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7일 양재천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양재천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강남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150여 명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건강걷기 운동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자 추진된다.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장애인과 가족, 이웃 300여명이 개포동(東)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을 걸어 돌아보는 코스로 준비되며 만남과 추억이라는 사전행사와 도전과 배려라는 본
프로젝트룩(대표 강신효)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발달장애아동 사진전 ‘다름을 넘어, 이해로-발달장애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전이 오는 29~30일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지원센터 초등반 7명(자폐성 장애 4명, 지적 장애 3명)이 7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 가운데 아이들의 성향과 관심이 잘 나타나는 사진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펜라이팅, 포토그램, 사진이미지 읽기, 스튜디오 촬영 등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 활동 내용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스마트워커컨퍼런스’를 개최한다.네모박스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사회복지분야의 4차 혁명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의 이해와 착용형 로봇, 사물인터넷의 적용 사례 소개 및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4차산업혁명은 사회복지와는 아직 멀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등과 같이 복지 분야에 이미 다가와 있으며 실천현장에서 폭넓게 적용될 경우 획기적인 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9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용품 구입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10월의 미리크리스마스 “만원의 행복”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기부를 원하는 지역주민이 핸드메이드 수제품이나 기타 물품들로 선물상자를 만들어 기증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지역주민이 선물상자를 만원에 구매함으로써 기부금 모금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모금액은 과천시 거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용품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물품으로 지역 장애인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장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등 장애인 스포츠스타 대거 참가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9월 1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보건의료원 등록장애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 ‘희망디딤돌’ 교실을 운영한다.군 보건의료원은 13일 만성질환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 교육 ▲구강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 ▲비누 만들기 체험 ▲웃음치료 ▲장애예방 교육 ▲재활운동 교육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희망 디딤돌 교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를 1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단체가 있어 화제다.봉사단체의 이름은 ‘6070봉사단’. 60, 70대 노인들이 80대 이상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본다는 뜻이다. 이 봉사단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며 복지관이 개관한 다음해인 2001년에 만들어졌다.봉사자 김정숙 할머니(78세)와 정구동 할아버지(80세)는 6070봉사단 설립때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창단멤버이자 부부다.김정숙 할머니는 “봉사라는 게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잘 통해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 공동주관으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열린강당 어울림홀)에서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구를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What Should National Mental Health Services and Research Do)”라는 주제의 「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의 문제”로 인식을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2016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르신 문화 관련 연중 최대 행사로서, 음악ㆍ무용ㆍ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와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 어르신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지역오디션에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2016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6명, ㈜에스투라인에서 20여명 등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사무직, 생산, 기술 분야 등 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배치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무지개복지센터 등 18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와 자체 생산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운영, 직업훈련상담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노인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브라보~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심평원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 68만 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3%로 22만4000명에 달한다.이는 2011년 약 17만5000명에서 약 4만9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고 진단과 치료를 포기한 노인까지 합치면 우울증 노인은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되며 이러한 문제는 ‘가성치매’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지역 내 노인들의 우울감을
“후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좋은 귀감이 되겠습니다.” ‘나는 카페 12호점’에 근무하게 될 한 바리스타가 만면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안양시 만안구 서안양우체국 1층에 발달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펼치게 될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12호점’이 문을 열었다.7일 오전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부사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카페 12호점’ 개점식을 가지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다.‘나는 카페’는 경기도가 발달장애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하반기 독서강좌를 10월 10일부터 11월까지 2달간 진행한다.이번 독서강좌는 도서관의 정보 접근 및 이용의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느낀 점을 미술로 표현하는「눈높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참여대상은 장애인 단체, 특수학교, 장애시설, 10명 이상의 장애인 사업장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는 이메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제1회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 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장애인가족 문화 공감 대축제’는 경기도 내 장애인 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최초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장애인가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평화누리홀에서 열리는 1부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팀 '두드림'과 밴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16년도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다.이번 취업 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가 주관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취업관,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관, 이벤트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먼저 ‘취업관’ 에서는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자립생활가정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지원 사업은 자립생활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할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 4개소(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하고, 주거공간 8곳을 마련했다.신청자격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석가공사가 될 겁니다.”「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보석가공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금호준(22세, 지체장애 2급)씨. 평택한국복지대학 귀금속공예과 3학년인 그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타고난 손재주로 경기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여세를 몰아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한 그의 목표는 국제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장애를 뛰어넘어 도전 과정을 즐기게 되었다는 그의 미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석가공사가 되는 것이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꿈도
전국최초 노인문화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 예선행사가 22일 고양에서 열린다.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장오디션과 예선,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선발된 10개 팀은 ‘재능나눔 활동모델’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예선행사인 이날 공연은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를 즐기는 끼가 톡톡 튀는 어르신을 무대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극장에서 진행된다.현장행사를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이하 여성장애인 상담소)는 여성장애인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또는 성폭력상담원 교육을 수료한 자로 장애인 당사자, 사회복지 및 상담 실무자, 여성장애인 성폭력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제1기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 을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3회기) 실시한다.이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여성장애인의 성폭력 피해가 날로 늘어가면서 여성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 및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좋은데이나눔재단’ 등 5곳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0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9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