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선수단은 현지시간 4일 오후 2시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광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입촌식이 열렸다.우리 선수단은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유도, 역도, 수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7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세르비아 선수단도 함께 한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선수단은 정재준 단장과 이하걸 선수를 앞세워 행사장으로 입장했다.행사에서는 리우패럴림픽 자네스 알카인 선수촌장과 브라질 시각 장애인 육상선수 출신 아드리아 산토스의 환영사가 이어진 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올해 14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10여 년간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송파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봉식 씨를 선정했다.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봉식 씨는(76세‧남)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더불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장애인의 발’로 활약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았다.경 지회장은 공무원 근무 중 교통사고를 당해 지체 장애를 얻게 되었으나 이에 좌절하지 않
화성시(시장 채인석) 노노카페 45호점이 지난 1일 다람산공원 내 진안도서관 4층에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시의원 및 최용주 시의원, 김학균 NH농협화성시지부장, 실버바리스타 등 30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현재까지 개점된 노노카페 45개소에는 모두 255명의 어르신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채인석 화성시장은“노노카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11일에는 NH농협 화성시지
이강백 원작, 문삼화 각색·연출의 연극를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선보인다.현존하는 희곡계의 거목인이라 불리는 이강백의 는 1996년 쓰여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학창시절을 함께한 희곡가 문삼화 연출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인간의 보편성 문제를 꿰뚫는 이강백의 날카로운 작품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이 시대 인간적인 삶과 연극을 선보이는 문삼화 연출의 감성으로으로 탄탄히 채웠다.연극이란 예술의 힘을 믿는 문삼화 연출의 지인들과 그가 선택한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9월부터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은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장애인이 예술가와 함께 일상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올해에는 장애인 일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음창작소’, 장애인-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이음버디’, 문화예술 콘텐츠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시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막바지 안전점검에 들어갔다.천안시는 아산시 다음으로 많은 경기(15개 종목 29개 경기장)가 개최됨에 따라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 터미널, 숙박시설 등 32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8월 31일부터 실시한다.시는 경기장 개보수 확인 및 문어발식 전기콘세트, 누전차단기 불량 등 전기설비 분야, 소화기 정위치 표시 여부,
배리어프리영상포럼(회장 안필자)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만나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영화축제로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므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벽 없는 영화’라는 뜻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충남도(도지사 안 희정)는 천안 단국대치과대학병원에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 유형이나 등급, 나이에 관계없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 센터에서는 보존(충치, 신경) 치료와 보철(틀니, 임플란트) 치료, 교정 치료, 소아과 치료 등 일반 치과 진료, 의사소통 및 행동조절 문제가 심각해 일반 치과 치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치료도 시행 중이다.그동안 센터에서 진료 받은 환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문화정원아트홀에서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금천토요음악학교)는 2012년 결성된 장애·비장애 아동 및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그룹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개별화된 치료 목적에 따라 제공되는 음악환경을 통해 사회성, 긍정적 자아감 및 정서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도 함께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날 연주회에는 전문 강사단과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우리는 모두 동등한 관계입니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실시한다.도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준비되었으며 2013년, 2015년에 이어 3회째이다.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글·그림·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형식은 자유이며 8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우편(서울시 도봉구
진주시 무장애도시 하대2동위원회(위원장 김현덕)는 23일 하대2동 일대에서 ‘무장애도시 만들기’거리 캠페인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안내, 주차구역 준수 홍보 및 전단지 배부’했다.특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인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량을 주차하다 적발 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무장애위원회에서 앞장서서 적극 홍보했다.또한 무장애도시위원회는 2개조로 나누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가 된 곳을 발로 뛰며 확인하여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소장 최희순)는 9월 2일과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해변공연장 및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인 제주’가 개최한다.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변공연장에서는 장애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제주 해변을 음악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또한 이날 ▲명언, 명구, 휘호 써주기 시연행사 ▲제이벤과 함께하는 Sing a Song 공연 ▲응급처치법 심페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다리고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이하 복지관)은 지난 13일 원주지역 장애인인권 캠페인을 홈플러스(원주무실점) 모두가 편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강원도 내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편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배리어프리&유니버셜디자인 제품·사진 및 장애인 인권 관련 전시물 전시, 인권집짓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복지관 관계자는 “원주지역 장애인인권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치매 인식개선 걷기대회 ‘아름다운 동행’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양시는 이번 행사는 제9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동행’ 걷기대회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일산문화공원에서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호수공원 4.6km 걷기, 드림하이합창단 공연, 돗자리토크,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걷는 동안 곳곳에서는 건누리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복음병원, 일산2
고양시(시장 최성)은 민선 5,6기 동안의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들이 장애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고양시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2010년 2월 개소 이후 매년 ▲장애인일자리박람회 ▲장애인취업희망의 날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공동주최로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매년 1회 장애인일자리박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시각장애학생 테마 체험 프로그램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11일에는 ‘어둠속의 대화’ 전시실(종로구 가회동)에서 동부·서부·중부·성동광진·성북교육지원청 소속 시각장애학생·학부모·또래친구들 60여명이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7개의 테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빛이 없는 곳에서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한 상상력을 길러 긍정적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경기‧인천‧충북‧제주 등 4곳의 지자체에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개소를 앞두고 각 지역별 지역센터장 및 각 부서별 팀장, 팀원 O명을 채용한다.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중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채용분야는 경기‧인천‧충북 공통으로 지역센터장, 권익옹호팀장 및 팀원, 개인별지원팀장 및 팀원, 운영지원팀원이며, 제주에서는 지역센터장, 개인별지원팀장과 팀장, 권익옹호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회(회장 노익상)은 ‘제32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장애인가족복지국가를 향하여 (부제:장애인가족지원의 법제화)”를 주제로 개최한다.‘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자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부모의 양육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는 것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이날 “올해의 어버이상, 특별공로상,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누림센터 입주기관(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누리기 위한 장(場)에 도 내 장애인 및 가족들을 초대한다.누림센터와 입주기관은 8월 18일 오후 3시 경기도 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기회 마련을 위한 ‘2016 누림콘서트 '를 개최한다.누림센터 장애인 공연단인 ‘라온우리 난타단’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16년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의 행복한 삶을 강조하고,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생명사랑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 성인 및 어르신과 지역 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노인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포스터와 UCC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평가기준은 ▲창의성 및 독창성(40%) ▲공감도(30%) ▲작품성(20%) ▲완성도(10%)로 각 점수를 환산하여 고득점자를 선정한다.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