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방문사업’의 일환으로 읍ㆍ면 취약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진료사업을 실시한다.남구보건소 한방진료팀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구룡포보건지소에서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폭염 등 여름나기 대비 건강관리 안내 와 더불어 △환자에 대해 노인성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상담 △관절염ㆍ요통 등 만성퇴행성 질환에 대한 침시술 △각종 질환에 따른 한방제제 투약 및 습포 제공 등 전문적인 치료를 한다.구룡포보건지소에서는 이번 3주간 한방 이동진료 이후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2월부터 태인동, 금호동에서 운영해 온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이 상반기 과정을 마쳤다.그동안 어르신 1,397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학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회 고령화에 따라 늘어가는 노인들의 외로움과 소외감 문제를 극복하고 적절한 건강관리로 아름다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건강백세시대를 목표로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과 신경통, 관절염 같은 만성퇴행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국선도 운동교실과 생활요가
양주시 보건소는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6년 독거 어르신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관리, 규칙적 운동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운영기간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회천2동 복합청사 4층 별오름방에서 진행된다.운영내용은 ▲기초건강측정 ▲어르신 실버체조 ▲연극제 관람, 축제나들이 등 문화예술 등이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무료 한방진료’와 함께 ‘네일아트’, ‘어르신 웃음치료’ 행사를 개최했다.어르신 무료 한방진료는 10년째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지역 내 황정구 한의사의 재능 나눔으로 경로당을 순회 진료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혈압측정·건강 상담·한방 진찰·침시술 등의 진료와 함께 약품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황정구 한의사는 “어르신 대부분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관절에 이상이 생기고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아프신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시켜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인지훈련 및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보건소는 경증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치료와 동작치료 등을 내용으로 총 6주간 상반기 치매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및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또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지지 프로그램도 총 6주간 진행했으며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끼리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심적 부담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하반기에는 교육을 이수한 치매가족의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사랑채노인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무더운 여름철 고령자인 어르신들이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위 쉼터에서 만난 어르신들께 “기온이 높을 때는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많이 마시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에서 쉬어가시라.”며 “장시간 야외활동 및 한낮(정오∼오후 5시) 외출도 자제해야 한다.”고 자세히 안내했다.의왕시는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어
남양주시 와부읍 복지넷(위원장 김철환)에서는 26일 홀로사는 노인 60여명을 초청해 외식지원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매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고기를 후원하며 복지넷과 뜻을 함께하고 있는 ‘끼리한우’(와부읍 도곡리)에서 식사일체를 후원하기로 뜻을 밝혀 와부읍 복지넷과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주관으로 추진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도 덥고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곤 했는데 이렇게 여럿이 함께 모여 맛있는 고기를 나누어 먹으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고혈압 당뇨병 교육 및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교육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이동형 표준 교육 자료를 사용해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위험요인과 합병증, 자가 관리 방법을 알리고 있다.또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자를 위한 영양과 운동 관리 상담을 받고, 보건소 진료실로 내소할 수 있도록 연계 하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노인회장 17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시민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서구는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무더위 예방 9대 수칙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일산서구 지역 내 109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주변의 독거노인이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시원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장기간 간병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를 이달부터 연중 상시 운영(신정·설날·추석연휴기간만 휴무)하고 있다.시는 지난해에도 여름휴가기간인 7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경기도 최초로 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상시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치매환자 가족 휴가 지원제는 보호자의 휴가기간에 지정된 보호시설에서 치매어르신을 돌봐주는 제도로, 치매어르신뿐 아니라 부양하는 가족까지 배려한 복지제도다.가족들이 돌봄에 지쳐 휴식이
중동행정복지센터와 동복지협의체는 지난 23일 센터 대강당에서 홀로어르신과 자원봉사학생,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어르신 이튼튼, 건강교실’을 열었다.이 행사는 홀로어르신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중동·동복지협의체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건강교육을 맡은 이수옥 청담 네오프란트치과 원장은 치주질환 등 노년기 주의해야 하는 질병과 틀니 사용법·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종류 등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강좌를 마친 후에는 어르신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다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2일 노인자원봉사클럽 참여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에서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 3․3․3(3권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운동,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먹는 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 / 3금 :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 3행 : 건강검진, 가족과 친구 자주 연락하고 만나기, 치매 조기검진 받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 체조법,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 및 지문 사전 등록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
광명시한의사회(회장 오창영)는 20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방소화제’를 기증했다.전달된 한방소화제는 지역 내 의료취약 지역 41개소 경로당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한의사회는 지난해 41개소 경로당과 ‘경로당 주치의제’를 통해 결연을 맺고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상담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왔다.오창영 광명시한의사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백모 어르신은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고, 한방소화제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최성 시장) 덕양구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및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치매선별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다.치매선별검사 결과 연령, 성별, 교육연수 등을 기준으로 정상노인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 미만에 해당되는 대상자의 경우 고양시 지역 내 명지병원 등 6개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검진비용도 지원하고 있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경
진주시(시장 이창회)는 19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1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진주시도 지난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온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어 실시한 것으로 독거노인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을 교육했다.교육내용으로는 폭염대비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 (12∼17시)
"이번 여름 무더위를 잘 이길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풍무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19일 풍무동 어르신들을 위한 복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50여명의 독거노인이 초대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풍무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여름마다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어 이웃들의 마음에 건강함을 전하고 있다.회원들은 “특히 여름에 힘들어 하시는 연세 드신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누면서 지친 원기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초대받은 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18일 지역 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사랑나눔방’을 진행했다.‘치매가족사랑나눔방’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노래부르기 ▲감정나누기 ▲미래계획하기 등의 주제를 정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치매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자 가족들이 경험한 실제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위기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 등을 교육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고령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장기요양보험 등 정책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과 공동으로 “2016년 한-일 고령화·장기요양 포럼”을 7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당시 보건복지부에서 일본 후생노동성 측에 개최를 제안하고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성사되었다.정진엽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고, 사회보험의 방식의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노인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노인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는 잇몸질환(풍치) 때문에 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진료과목이다. 특히 치아의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자연치아 보유율을 높이고 시린 이를 예방할 수 있다.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붙어있는 프라그와 침 안의 칼슘과 결합해 단단하게 굳어진 치석을 기구로 제거해 잇몸을 튼튼하게 해 치아를 건강하게 지켜준다.이천시는 올해 800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21일까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힐링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고,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토피어리, 압화부채, 공기정화식물심기, 수경재배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도시농업 나눔전문가로 육성중인 마스터가드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식물을 통한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으로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