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및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6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74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함께 개최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제3회 광진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오는 10월 10일(토),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3년 광진장애인인권영화제를 시작으로 작년 제2회 광진인권영화제를 거쳐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과 개인후원 등을 통해 광진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와 나루아트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한층 규모 있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영화제의 슬로건 ‘마주보다’는 인권의 문제가 타자화된 대상을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스스로의 민낯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것이라는 의미를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5일~18일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총 35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74명 참??장애인 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려. 고용기회 제공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및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장애인의 취업기회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 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치했다. * 개회식 : 9.15(화) 16:00 / 기능경기 : 9.16(수)~17(목) / 폐회식(시상) :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KBS, C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한 ‘제17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1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꽃보다 아름다운 내 친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초등학생 부문 3만4,228편, 중학생 부문 6천77편, 고등학생 부문 3천100편 등 1,414개 학교가 참여하여 총 4만3,405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그 결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8월 31일(월) 공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공단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할 것을 다짐하며 ‘공단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의 존중 △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 장애․종교․성별 등에 따른 차별 금지 및 상호존중과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반대와 청년고용 선도 △ 산업안전 및 보건 증진 △ 노사
옛 수원군 지역 예술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대표위원장 김훈동)와 경기문화예술단체연합회(회장 박상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옛 수원군 지역(수원․화성․오산) 3개 시 예술동호인 25개 팀 300여명의 합동공연이 열렸다. 풍물단의 마당놀이로 흥겹게 시작해, 3개시의 화합과 상생을 기리는 합동 비나리 축원공원과 양악과 국악의 콜라보 공연, 3개시 동호인들의 합동 콜라보 공연
00호를 향해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솟대문학 99호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읽을거리로 주목을 끌고 있다.특집1에서는 2015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대상은 김종태(남, 지체장애)시인, 최우상은 김종선(남, 지체장애)시인에게 돌아갔다. 심사평에서 “올해는 기대 이상의 높은 수준의 수작이 나왔다”고 하여 구상솟대문학상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다.특집2 ‘장애인예술, 국가가 나서야 한다’에서는 세계적인 문화브랜드가 된 중국장애인예술단과 세계 유일의 장애인예술대학인 러시아국립장애인예술대학을 소개하여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장애인예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복 후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면면히 이어지는 서민의 삶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서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 약 1,823여 건(’15. 8. 24. 기준)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국의 소리, 춤, 민화 등 서민의 멋이 녹아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강원도 강릉 경포호수 야외무대의 ‘서도소리-소리
지난 8월 21일 금요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에서 운영 중인 장애·비장애청소년 음악동아리 ‘한소리’가 배명고등학교 제 27회 송죽제에 참여하여 2부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다.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0년부터 진행 되고 있는 ‘한소리’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타악 연주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다.한소리의 이번 배명고등학교 축제 오프닝 공연은 장애청소년들이 타악을 매개로 세상을 향해 힘찬 소리를 전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안동 허백당(安東 虛白當)’과‘예천 희이재사(醴泉 希夷齋舍)’를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중요민속문화재 제284호‘안동 허백당’은 안동 풍산김씨 11세손 허백당 김양진(1467∼1535년)의 종택(宗宅, 종갓집)으로, 1576년(선조 10) 산음현감(山陰縣監)을 지낸 유연당 김대현(1553∼1602년)이 지금의 ‘영감댁(令監宅,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9호)’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집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현재 종택은 김대현의 아들 김봉조(1571∼16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2015장애인문화예술 향수사업(장애인문화예술 조사연구 활동 및 발간사업)으로 ‘한국장애인메세나운동 모형 개발 연구 : ‘A+ Culture’운동의 방향성 제시’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A+ Culture에서 A+는 A가 두 개 라는 뜻으로 첫 번째 A는 able로 가능성을 뜻하고 두 번째 A는 art로 able art 즉 장애인예술을 일컫는 이니셜에 Culture를 붙여 하나의 문화 운동을 뜻한다.A+Culture운동 캐치플레이즈로 ‘A+Culture로 아름다워지는 대한민국’를 제안하였고, A+Culture
- 전국 유치원·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예선 거쳐 본선 참가자 8천명 선발- 10월 3일 난지천공원서 본선 대회 개최…환경부장관상 등 총 75명 시상 등 현대차가 미래세대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선물한다.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스킨케어 웨어러블기기 전문회사 지파워(대표 한창희, www.skinpet.kr)가 운동트랙킹 기능과 실시간 피부관리 및 스마트 태닝 타이머 기능을 탑재한 건강 및 피부관리 전용 웨어러블기기 제품 ‘SFIT’의 양산 자금 확보를 위해 해외 유명 크라운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www.indiegogo.com)에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https://www.indiegogo.com/projects/sfit-fitness-skin-care-advisor#/story)을 지난 4일에 시작, 캠페인 시작 이틀만에 1만7천달러의 펀딩 실적을 올리고
연극연출가 나상만(57)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문학(희곡) 부문의 파견 작가로 선정되어 8월 19일 러시아의 유즈노 사할린스크 시로 출국한다.유즈노 사할린스크는 러시아에서 유일한 섬으로 이루어진 사할린 주(州)의 주도이다.러시아 연극 유학파 1세대로 한국에 연기교육의 바이블인 ‘스타니스랍스키 시스템’을 정착시킨 나상만 연출가는 국내는 물론 모스크바 연극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연극계에선 모스크바가 아닌 러시아의 변방인 사할린으로의 그의 출국이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그는 사할린으로의 출국 배경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정종욱)와 함께 광복 70년을 축하하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하는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위대한 문화유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광복 70년 기념 문화유산 활용 축제’를 개최한다.경복궁 경회루에서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8.12.~28.)과 연계하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야간공연 가 진행된다. 공연은 경회루(누각)와 경회지(연
국민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광복절 전야제가 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올해로 70돌이 되는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금) ‘광복 70년 경축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 같이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광복절다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펼치는 파격과 감동의 축제 한마당 광복 70년 전야제는 정부가 해마다 시행했던 광복절 행사의 틀을 과감히 없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 공연 을 오는 8월 1일(토)부터 9월 27일(일)까지 매주말마다 주요 공원과 광장 5곳에서 실시한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는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만나는 공연관람을, 예술단체들에게는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숲, 선유도공원, 월드컵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신촌 연세로 등 주요 공원과 광장에서 펼치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이다.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여느 축제와는 다르게 이 프로그램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뇌졸중 장애인 부부 워크숍 - 행복더하기’를 9월 17일(목)~19일(토), 2박 3일간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개최한다.장애인 부부 워크숍은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되며, 그동안 27쌍의 척수장애인 부부와 20쌍의 뇌졸중 장애인 부부가 워크숍에 참가하여 성생활 개선과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장애로 인한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행복을 더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신과 배우자를 이해하고, 부부 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부차이’, ‘결혼생활 돌아보기’,
(재)서울예술단(이사장 이용진)은 8월부터 예술의전당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중학생 대상 청소년예술교육 프로그램 ‘너의 꿈소리가 들려!’ 4기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 ‘너의 꿈소리가 들려’는 청소년의 창의적 예술체험과 예술인재양성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지난 2014년 1기(4월~6월)와 2기(9월~11월), 올해 3기(3월~6월) 프로그램까지 참가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출석율 96%)를 통해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