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이천시 증포동 발전협의회(회장 신해진)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자녀들에게 소원 물품을 전달하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후원자, 봉사자 등 70여 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참석해 지역 나눔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사랑의 산타는 지난 11월부터 후원 모금을 시작해 일반시민과 사업자, 지역단체, 부녀회 등 다양한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560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후원금으로 증포동 관내 저소득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구갈동 신세계교회는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7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선물꾸러미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전면허시험장은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68만2,000원과 6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신세계교회는 성금 100만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9명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꾸러미(책가방과 학용품 20여종)를 기탁했다.신갈동 관계자는 “성금과 선물 꾸러미를 기탁한 두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수공예품 판매 특화거리인 ‘마켓파니’ 참여자 대표 사희준 씨 외 4명은 26일 과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마을돌봄나눔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켓파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87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마을돌봄나눔터는 과천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과천시사회복지관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과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대공원나들길에 마켓파니를 조성해 운영했다. 마켓파니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사랑을 실천하려 낮은 곳으로 찾아온 예수의 생일 전야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포에서 뜻 깊고 이례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김포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의 모임 '미뚜루' 커뮤니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김포의 중증장애인시설 가연마을에 물품을 기증하고 청소와 빨래, 휠체어 닦기, 주방 대청소를 하며 추운 겨울에도 연신 뜨거운 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은 평소 한글공부를 원했던 하성지역의 스리랑카 노동자들에게 기꺼이 선생님이 되어 준 지역활동가 남성숙 씨와의 인연이 그 시작이다. 6개월 간 열심히 공부한 결과
지난 22일 스타필드 하남점(점장 강필서)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과 봉사단체인 우리소리봉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주방용품 교체 및 봉사단원의 단복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춘성 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 해주시는 아동센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지원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스타필드 하남 강필서 점장은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스타필드가 이렇게 빨리 자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이번 성탄절에 지역내 종교기관인 예향교회(담임목사 백성훈, 양주2동 소재)로부터 100만원을 후원 받았다.이 후원금은 지난 12월 16일 예향교회에서 있었던 사랑나눔음악회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위해 희망센터에 기증한 것이다.지원받은 후원금은 치과치료가 필요하나 비용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센터 대상 독거어르신의 치과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현재 후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가정 역시 부모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용근로 수입으로 5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지난 18일 안산시 다문화가정 25가구에 식료품 구입 등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김구영 경기지역본부장은 “상품권 전달을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조금이라도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캠코는 국공유재산관리, 부실채권 정리,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등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문화가정이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0일 평택에 소재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경기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와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자원봉사자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서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동료를 의미하는 ‘크루(Crew)’를 합친 ‘패션 크루(Passion Crew)’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염동식 부의장은 “평창올림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선수의 참가유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원
용인시는 19일 처인구 삼가동 교육지원청 인근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맡게 될 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청소년 직업체험 실습실, 2층 청소년지원센터, 3층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들어섰다.청소년 지원센터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용인YMCA(사단법인 용인기독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지난 15일,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가 개최하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2백만 다문화가정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소외되고 어려운 일반가정의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하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한 이들에게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및 봉사대상자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시상했다.이 의원은 “뜻깊은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정신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네잎클로버(시설장 윤경미) 등 6개소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윤경미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시설생활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위문이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서는 지난 15일 포승읍 원정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200장(13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이날 나누어 준 연탄 2,200장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휴경기 경작 수입금 및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연탄 700장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점점 날은 추워지고 연탄을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김동기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운 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내의 100벌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면 관계자는 “보조금을 받지 않는 순수한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4일,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소외계층 아동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의 집, 1314해피존해밀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악 장애인 공동생활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이불을 전달했다.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고위험군 대상자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주 찾아뵙고 안부 인사를 하고 있던 가구로 정서적 지지체계 뿐 아니라 물품 지원까지 이어가고 있다.이날 이불을 전달 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히 잘 쓰겠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평소에 안부 인사만 전하다가 이렇게 물품도 함께 전할 수 있어서 협의체 위원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이번 물품 전달을 추진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묵 위원장은 “복지
수원시는 5일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안전용품 586세트와 방한복 335벌을 어르신 대표 4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방한장갑, 넥워머 등 방한용품과 야광조끼, 반사경 등 안전용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 586명에게 지급된다. 이중 경제적 여건이 특히 어려운 어르신 33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방한복도 함께 지급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한복을 입혀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고, 도민들의 생활 어려움을 함께 청취했다.연탄 배달 첫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자녀 사망 후에 이웃과 교류 없이 지낸 가정으로, 마당이 쓰레기로 가득했다. 이를 본 정기열 의장은 연탄배달을 끝낸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해 함께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돈해 주었다. 두 번째 가구 역시 20년째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암수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에서 발생된 부산물 300여톤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구에 대하여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6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거동이 불편하여 화목조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나무를 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동 라이온스와 이동119안전센터 직원 등도 참여해 1천포기의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갔다.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60여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동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김장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발달 장애인 가족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캠프’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오는 12월 1~2일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캠프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7년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갈등 관계 해소와 양육 부담을 낮춰주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당초 5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려 했으나, 그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캠프 1회를 더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