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9일 처인구 삼가동 교육지원청 인근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맡게 될 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청소년 직업체험 실습실, 2층 청소년지원센터, 3층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들어섰다.청소년 지원센터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용인YMCA(사단법인 용인기독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지난 15일,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가 개최하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2백만 다문화가정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소외되고 어려운 일반가정의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하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한 이들에게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및 봉사대상자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시상했다.이 의원은 “뜻깊은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정신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네잎클로버(시설장 윤경미) 등 6개소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윤경미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시설생활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위문이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서는 지난 15일 포승읍 원정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200장(13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이날 나누어 준 연탄 2,200장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휴경기 경작 수입금 및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연탄 700장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점점 날은 추워지고 연탄을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김동기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운 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내의 100벌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면 관계자는 “보조금을 받지 않는 순수한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4일,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소외계층 아동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의 집, 1314해피존해밀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악 장애인 공동생활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이불을 전달했다.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고위험군 대상자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주 찾아뵙고 안부 인사를 하고 있던 가구로 정서적 지지체계 뿐 아니라 물품 지원까지 이어가고 있다.이날 이불을 전달 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히 잘 쓰겠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평소에 안부 인사만 전하다가 이렇게 물품도 함께 전할 수 있어서 협의체 위원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이번 물품 전달을 추진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묵 위원장은 “복지
수원시는 5일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안전용품 586세트와 방한복 335벌을 어르신 대표 4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방한장갑, 넥워머 등 방한용품과 야광조끼, 반사경 등 안전용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 586명에게 지급된다. 이중 경제적 여건이 특히 어려운 어르신 33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방한복도 함께 지급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한복을 입혀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고, 도민들의 생활 어려움을 함께 청취했다.연탄 배달 첫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자녀 사망 후에 이웃과 교류 없이 지낸 가정으로, 마당이 쓰레기로 가득했다. 이를 본 정기열 의장은 연탄배달을 끝낸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해 함께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돈해 주었다. 두 번째 가구 역시 20년째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암수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에서 발생된 부산물 300여톤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구에 대하여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6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거동이 불편하여 화목조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나무를 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동 라이온스와 이동119안전센터 직원 등도 참여해 1천포기의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갔다.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60여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동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김장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발달 장애인 가족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캠프’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오는 12월 1~2일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캠프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7년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갈등 관계 해소와 양육 부담을 낮춰주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당초 5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려 했으나, 그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캠프 1회를 더 추진하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본부장.김학봉)는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문)에서 지역 내 어르신 및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어린이 전파교실 과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임직원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큰나무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는 전파⋅전자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전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파측정 및 드론 날리기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의 기준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병원 입원과 경조사 외에도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 365쉼터’ 이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도는 이같은 요청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장애인 365쉼터 운영을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세분화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일 2만원의 이용료로
용인시는 17일 광학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과 온열매트 등 59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햇반과 치약 등 생필품 20상자와 온열매트, 난로, 겨울잠바, 세탁기, 노트북 등을 마련한 것이다. 신갈동에 위치한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는 카메라와 광학기기를 제조하는 일본기업 한국법인으로 지난 5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주거 환경이 취약해 난방에 어려움이 있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순)와 LG이노텍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행 ‘건강꾸러미 나눔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건강과 사랑을 배달하는 건강꾸러미 나눔사업’은 쌀, 라면, 과일, 휴지,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5회째 진행되었다.긴 추석연휴를 쓸쓸하게 보냈던 한 독거어르신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이제야 집안에 온기가 돈다”며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이렇게 챙겨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15일 자매결연한 수지구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주민자치위원들과 백암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은 이번에 백암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600포기의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갔다.10kg짜리 김장김치 69박스는 백암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들께, 그 외에는 성복동에 보낼 예정이다.주민자치위 관계자는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도층 인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시의원, 자원봉사 기업협의체 관계자들, 협업기관 및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 10톤 가량의 김치를 만들었다.재료는 자원봉사센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청해 지원받은 3,000만원과 자원봉사 기업협
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관내 위치한 경기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시지부(지부장 김진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70만원을 기탁했다.경기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시지부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추진해왔다.김진수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시 지부장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장석 초지동장은 “
양주시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시청 보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출장판매’를 진행했다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이웃돕기를 위한 두날 나눔마트’와 연계해 기획된 행사로 영유아 부모들의 방문이 잦은 보건소에서 나눔마트 판매 잔여분인 0~1세용 유아조끼 184장을 판매했다.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등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성열호 회천3동장은 “추워